
주황색을 가진 당근은 아기들이 주황색 하면 제일 먼저 배울 정도로 친숙한 채소입니다. 당근은 음식 재료로써 다양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캐릭터로도 많이 활용되기도 합니다. 토끼의 단짝이기도 합니다. '비타민A의 황제'라고 불리는 당근은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향과 색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당근은 7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제철이지만, 제주산 당근은 12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특히 제철 제주 당근은 맛이 좋아서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당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당근 성분
당근의 칼로리는 100g당 31kcal입니다. 당근의 식이섬유는 1일 영양성분 기준 12%를 충당할 만큼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근은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병 질환을 가지신 분에게도 좋습니다. 당근의 영양성분은 비타민A, 비타민K, 비타민E, 비타민C, 칼륨, 인,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철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당근 효능
#항산화 : 디톡스 주스의 재료로도 많이 섭취하는 당근은 베타카로틴, 루테인, 알파카로틴, 리코펜, 폴리아세틸렌 등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이는 면역체계를 향상해주고 암, 심혈관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암 예방 : 당근의 카로티노이드는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러 연구 결과 위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눈 건강 : 당근의 비타민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A는 눈이 피로하거나 안구건조증이 있고 눈이 침침할 때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장 건강 : 당근의 비타민A는 위장 점막을 보호하고 재생시켜줍니다. 또한 당근의 식이섬유는 장운동과 소화 작용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속 쓰림, 변비, 설사, 소화불량, 위염, 궤양 등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 당근은 낮은 칼로리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분이 88%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뱃살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피부미용 : 당근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레틴올로 전환되어 두피, 피부세포를 건강하게 해주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줍니다.
#혈압개선 : 짠 음식을 섭취하는 분들은 고혈압 위험이 커지는데 당근의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이로 인한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 당근 고르는 법
당근은 색깔과 모양 단단함을 확인하여 고르셔야 합니다.
색깔은 주황색이 선명해야 하고 진할수록 영양소가 풍부한 것입니다. 표면은 매끄러운 것이 단맛이 강한 것이고, 모양은 단단하면서 곧고 휘지 않은 것을 고르셔야 합니다.
머리 부분에 푸른빛이 나는 것은 햇볕에 오래 노출되어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고르지 않는 게 좋습니다. 머리 부분에 꽃이 피었거나 물렁물렁하고 검은 테두리가 있는 것은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세척 당근은 물에 오래 담가두어 미끈거릴 수도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흙 당근을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 당근 보관법
당근은 장기 보관 하기에 좋은 채소입니다. 표면의 흙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제거한 후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거나, 흙이 묻은 당근은 신문지에 싸서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당근을 사용하고 남은 것을 보관할 때는 자른 단면에 물을 뿌린 후 랩으로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시들지 않습니다.
▶ 당근 손질법
당근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흙과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주로 껍질은 필러로 벗겨내고 사용하지만 껍질에 베타카로틴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므로 껍질째 먹으면 더 좋습니다.
당근의 줄기가 붙어있는 윗부분을 칼로 제거하고 칫솔이나 솔로 껍질을 문질러가며 세척을 하면 더욱 깨끗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당근은 오래 가열하면 조직이 물러져 부서질 수 있으므로 당근의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 부서지지 않도록 하면 좋습니다.
▶ 당근 섭취 방법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생으로 먹을 경우 소화흡수율이 낮아 10% 정도만 흡수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익히거나 기름에 조리하면 50%로 높아지므로 껍질째 기름과 함께 요리하여 섭취하면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당근 섭취 시 주의사항
당근은 대체로 부작용이 없는 채소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피부 색깔이 노란색이나 오렌지 빛깔로 변할 수 있습니다. 당근의 하루 섭취량은 1~2개가 적당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회복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타민A를 과다하게 섭취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피부 건조감, 구토, 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 섭취하셔야 합니다.
▶ 당근 궁합 나쁜 재료
#오이, 무 : 당근은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브산 성분이 들어있어 비타민C가 풍부한 오이나 무의 비타민C를 파괴하니 함께 섭취하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식초를 첨가하거나 당근을 가열하면 비타민C가 억제되니 함께 섭취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당근 궁합 좋은 재료
#삶은 달걀 : 당근과 삶은 달걀을 함께 먹으면 시각 유지와 피부 점막 형성, 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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